연회비 2만5000원
월 통합 할인한도 최대 4만원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BC카드가 케이뱅크와 함께 온라인 간편결제 시 6%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히든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히든카드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2040세대와 케이뱅크 고객을 겨냥해 출시된 PLCC(사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으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 등 3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먼저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고객이 온라인에서 3대 간편결제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액의 6%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건당 최대 3000원이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100만원 이상은 월 3만원, 150만원 이상은 월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실적이나 할인한도 없이 2%를 할인해준다.
국내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2~3개월 상시 무이자 할부도 이용 가능하며, 해외 겸용 카드에는 Mastercard Platinum 등급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단, 호텔/공항 발렛파킹, 공항 라운지 입장 등 발급사 선택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2만5000원이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31일까지 히든카드로 음식점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5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실적 조건 없이 월 최대 10회, 총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히든카드를 처음으로 발급받은 고객이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를 이용할 경우 발급 신청 다음 날 2% 금리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발급 다음 달부터는 전월실적에 따라 ▷50만원 이상 이용 시 1% ▷100만원 이상 이용 시 2%의 금리 우대 쿠폰을 매월 제공한다.
지급된 우대금리 쿠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잔액 중 500만원 초과 1500만원 이하 구간에 적용된다.
김민권 BC카드 상무(카드사업본부장)는 “히든카드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간편결제에 혜택을 집중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출시된 상품”이라면서 “앞으로 케이뱅크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히든카드는 BC카드의 자체 카드상품인 ‘바로카드’와 케이뱅크의 고객 채널을 연계해 출시한 두 번째 상품이다. BC카드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이용이 활발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케이뱅크와 금융·결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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