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 팝업스토어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운영한 ‘신병4’ 팝업스토어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신병’ 시리즈는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병영 드라마로, 시즌4에서는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다이내믹한 병영 라이프 후반전을 그린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즌3까지 쌓여온 팬덤과 높은 인지도에 힘입어, 팝업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배경인 신화부대 생활관을 재현한 포토존을 비롯해 군 보급품 콘셉트의 굿즈 등 ‘신병4’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MD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KT스튜디오지니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제공]

아울러 지난달 22일에는 김민호, 이원정, 남태우, 김요한, 전승훈, 이상진까지 ‘신병4’ 출연 배우 6인이 모두 참석한 팬밋업이 열려 팝업스토어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팬밋업은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부터 팬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으로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한 팬은 “배우들과 마치 친구가 된 듯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드라마 속의 케미스트리도 더욱 기대되고, ‘신병’만의 아이덴티티를 힙하고 트렌디하게 담아낸 굿즈도 소장욕구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의 열기가 본방송의 높은 시청률로 이어진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신병4’는 전국 가구 시청률 2.8%로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을 새로 썼고, 방송 3회 만에 전국 가구 시청률 3.4%로 전 시즌 최고 시청률(3.3%)을 단숨에 뛰어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는 “방영 전 팝업스토어와 본방송이 자연스럽게 시너지를 낸 사례”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에서 진행한 만큼 홍보 효과도 좋았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