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복귀 돕는 ‘중랑 안심 중간집’ 우수사례 선정

주거·의료·돌봄 연계한 지역 기반 회복공간 조성, 민관 협력으로 사업 추진

퇴원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복귀 돕는 ‘중랑 안심 중간집’
퇴원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복귀 돕는 ‘중랑 안심 중간집’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자치구 부문 우수 등급(2위)을 받았다.

서울시는 매년 본청·사업소, 자치구, 공공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자치구 부문은 서류심사와 시민투표, 모니터링단 심사, 서울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랑 안심 중간집’은 병원에서 퇴원한 후 혼자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어르신이 자택으로 돌아가기 전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준비할 수 있는 단기 회복공간이다. 중랑 안심 중간집은 주거·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랑 안심 중간집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중간집 모형 구축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중랑구는 SH공사와 협의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퇴원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주거와 의료, 돌봄을 연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온 과정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