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악구 미취업 청년 100명 대상 운영...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수정·보완 등 비대면 맞춤형 코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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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악 청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 ‘관악S밸리 기업 공공서비스 실증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한 ‘그레이비랩’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서류 작성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는 참여자가 이력서와 개인 경력 정보, 지원 기업·직무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문장 표현과 가독성 개선 ▷경험·역량 표현 보완 ▷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 작성 등에 대한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대면 상담 없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자기소개서를 수정·보완할 수 있어 취업 준비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더욱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직무에 적합한 취업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9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관악구 거주 여부, 구직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서비스 이용 방법을 개별 안내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구직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서비스 이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관악 디딤돌 청년 일자리’ 등 청년의 취업 준비부터 일자리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