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기업 협력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참여 확산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는 기업과 공공 연구기관이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참여자가 직접 생물을 관찰·기록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이달 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인 수원시 머내생태공원과 구미시 감천교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기업 임직원과 가족 90여명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문가와 함께 조류, 곤충, 식물, 어류 등 4개 분류군의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오는 17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에서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관련 탐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생물다양성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기업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교육과 탐사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국내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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