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말 여수섬박람회 위클리 콘서트와 ‘보임데이’ 함께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가을밤 여수에서 트로트 스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1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는 트롯트 가수 진해성·양지은이 출연하는 ‘위클리(Weekly) 콘서트’가 펼쳐진다.

여기에 여수시민과 지역 근로자 가족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보임데이(DAY)’도 함께 열려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 경연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두 가수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60분간 히트곡과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박람회장의 가을밤을 트롯으로 물들인다.

위클리 콘서트는 별도 예약 없이 박람회 입장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낮에 전시를 둘러본 관객들이 저녁까지 머무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주 행사장뿐 아니라 개도와 금오도에서도 섬스팟투어, 그래피티 체험, 별자리 토크와 예술의 밤, 버스킹 등 섬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섬박람회와 함께 여수의 섬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19일에는 여수 지역기업 보임그룹과 함께하는 ‘보임데이’ 무료 관람 행사도 열린다.

향토기업 보임그룹의 창업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시민들이 박람회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에 한해 여수시민과 여수지역 근로자 가족은 무료로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전체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200명에게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된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영화 상영과 특별공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19일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될 전망이다.

보임그룹은 앞서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부금 1억 원과 보임DAY 무료입장 지원 1억 원 상당 등 총 2억 원 상당의 후원을 약정한 바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지역 기업이 시민과 함께하는 보임데이와 위클리 콘서트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섬의 미래를 위한 행사로서의 의미도 함께 되새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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