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만주 공모, 희망가 4700원~5700원…11월 2일~6일 수요예측
치공구·부품·구조물 통합 제조역량과 파트너십 기반으로 공급 확대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의 총공모주식 수는 44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4700원~5700원이다. 이에 따른 총공모 예정 금액은 207억원~258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일반청약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07년 설립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치공구 설계·제작부터 정밀 부품 가공, 기체 구조물 조립까지 수행하는 항공 제조 전문기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벨 헬리콥터 (Bell) 등 국내외 고객의 민항기·군용기·헬리콥터에 치공구 및 부품·조립 구조물을 공급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치공구 엔지니어링을 부품·조립 생산에 연결하는 통합 제조역량이다. 생산용 치공구를 직접 설계·제작함으로써, 항공기 부품 제작 및 구조물 조립에 대한 가격 경쟁력과 높은 품질 수준을 유지한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대형 판금 성형 설비, 열처리·후가공 설비, 공장 신축 등 생산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외주 공정 내재화로 원가·납기·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제공 부품의 자체 제작 전환과 공급 품목 확대를 통해 항공기 한 대당 공급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신규 해외 고객 대상 치공구 수출과 헬리콥터 부품 수주를 바탕으로 고객·기종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항공기·무인기·발사체용 복합재 치공구 제작 경험을 토대로 복합재 제조역량을 확충하고, 특수소재 가공과 구조물 제조 등 우주·무인기 분야로 공급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손창환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대표이사는 “치공구부터 부품·구조물까지 연결하는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제조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과 제품군을 다변화해 글로벌 항공우주 종합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 다비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 결정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2007년 설립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항공기와 우주선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 332억8600만원과 영업이익 49억8800만원을 냈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작년 한 해 연결기준 92억5700만원의 매출액과 44억4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이 다비오의 상장을 주관한다.
th5@heraldcorp.com

![“누구보다 빨리 배우되, 도구가 되지 말라” [헤럴드 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1/news-p.v1.20260921.dd83dbb021634b029a3e79d42316802c_T1.png?type=h&h=240)
![“AI는 최고의 도구…누구보다 빨리 배우되, 도구가 되지 말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8/news-p.v1.20260917.7d68c84655c747438af5844aba94bf7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