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540일을 입원해 1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받은 ‘나이롱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일 사기 혐의로 강모(49)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송치했다. 강씨는 2009년 7개 보험사의 보장성 보험에 동시 가입한 뒤 2010년 7월부터 5년여에 걸쳐 무릎ㆍ허리 염좌, 간염 등 통원치료도 가능한 가벼운 질병으로 입ㆍ퇴원을 반복하며 96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입원한 강씨는 외출ㆍ외박이 잦았고, 술을 마시거나 유흥업소를 드나들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2009년 이혼한 뒤 7개 보험에 동시 가입한 강씨는 별다른 직업 없이 나이롱 환자가 돼 억대에 가까운 보험금을 받아 보험금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유흥비나 생활비로 탕진했다. 경찰은 사기가 의심된다는 보험사의 수사 의뢰로 강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부산=윤정희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