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상수 감독(56)과 배우 김민희(35)의 비밀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코리아데일리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최근 국내에서 둘만의 의식인 비밀결혼을 했다”며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예물로 커플 반지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이 불거진 뒤 이렇다할 입장 표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 홍 감독은 현재 부인과 이혼 소송 상태라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홍 감독의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일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초청됐다.

영화 제작사인 전원사는 “홍 감독이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밝혔으며 김민희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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