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하나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가 3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0% 오른 3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DGB금융지주 역시 1.96% 오른 1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장중 한 때 3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고 DGB금융지주도 1만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DGB금융 주가가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예상보다 양호할 (지난해)4분기 실적 및 올해 이익 개선 폭도 커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 은행주로 가격 매력이 크기 때문에 반등 모멘텀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4분기 뿐만 아니라 1분기까지 NIM 개선 폭이 타행 평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유승창ㆍ김도하 KB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실적에서 비롯된 실적 호조 및 배당성향 상승 기대감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하나금융지주의 주당배당금(DPS)을 전년(650원)의 2배 수준인 1250원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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