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비욘드’와 손잡고 4월 편의점 화장품 출시 -“편의점서 화장품 구매하는 게 자연스러워지도록” [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화장품 판매에 나선다.
GS25는 오는 4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를 독점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다. GS25와 비욘드는 8개월 간의 협의를 통해 이번 비욘드 론칭을 진행하게 됐다. 4월에 첫 선을 보일 상품은 ‘베스트 스킨케어 4종 키트’, ‘옴므 스킨케어 3종키트’ 등 기존 인기 제품을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키트 형태로 구성한 세트 상품 5종과 ‘허브 가득한 마스크 피오니’ 등 마스크팩 3종 등 총 8종이다. 가격은 950원(마스크팩)부터 1만원의 키트까지 다양하다.
GS25는 올해 말까지 비욘드 판매점포를 7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GS25와 비욘드는 판매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한 후, 편의점에 적합하도록 상품들의 용량을 줄인 소용량 키트로 제작하고, GS25 각 점포에 비욘드 전용 진열대를 비치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우수 상품의 소용량 키트를 통해 다른 곳에서 구매할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전용 진열대를 통해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여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실제 편의점 내 화장품 판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14년 10.3%, 2015년 16.9%, 2016년 19.7%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효섭 GS리테일 편의점 생활잡화팀장은 “아직까지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여성 고객이 많지는 않으며,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한다는 인식도 부족한 상태”라며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지속 선보여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이고, 화장품 편집숍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다보면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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