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마사회는 제11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에 최원일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56)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본부장은 대전고,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4월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2004년 마케팅팀장, 2011년 홍보실장, 2015년 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농어촌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말산업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기획 등 다각도의 홍보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 취임 전인 2016년에는, 제주지역본부장으로서 경주마 목장과 경마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최 본부장은 “말을 주제로 만들어진 빛 테마파크, 승마와 캠핑을 결합한 마(馬)글램핑장 등 2005년 개장 이후 새로운 마문화 콘텐츠로 선보여 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마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온 혁신의 아이콘이었다”며 “올해 1월에는 부경마 ‘메인스테이’가 국내 최초로 국제경주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경마에 있어서도 국제적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마 시행뿐만 아니라 말을 중심으로 한 레저, 문화, 관광 등 보유 콘텐츠들의 다양한 장점을 극대화해 렛츠런파크를 지역대표 관광명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최원일 본부장의 취임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관 대강당에서 마주,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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