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사립대학에서 술자리 게임을 빙자한 강제 스킨십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선후배 대면식 참석자라고 밝힌 전북의 모 대학교 학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며칠 전 선후배가 모인 술자리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대면식에서 남녀 선ㆍ후배가 뒤섞여 착석하도록 하고 선배들은 후배에게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며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 남자 선배들이 여자 후배들과 함께 술자리 게임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남자 선배는 게임에서 진 여자 후배에게 강제로 뽀뽀를 시켰다”며 “(여학생은) 술을 마시기 싫어서 억지로 (뽀뽀를) 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한 남자 선배가 그 여학생을 마음에 들어 하자, 다른 남자 선배들이 분위기를 몰았다”며 “(옆에서 보기에) 그 여학생이 너무 불쌍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