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광주를 방문, 자신을 민주당의 정통성을 가진 후보라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역 순회경선에서 “(대연정은) 우클릭이 아니라 김대중과 노무현, 그 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기 위한 민주당의 젊은 후손 저 안희정의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대연정 통해 정쟁이 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안 지사는 “이 길을 가야만 우리 민주당은 확실한 집권주도 세력이 될 수 있다”며 “이 길을 가야만 안보위기 70년 분단의 역사와 어떤한 사회적 타협도 만들지 못하는 대한민국 정쟁의 역사를 끝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언급하면서 ‘혁명가의 길’을 꿈꿨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어 “3당 야합을 거부하고 부산에서 호남의 정신으로 민주당 후보로 도전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저는 민주당을 지켜왔다”며 “그리고 2002년 그 실낱같던 정권재창출의 순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정권재창출의 역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면서 “종북좌빨 몰이만하면 집권여당이 됐던 이 기울어진 운동장, 저 안희정이 반드시 끝장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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