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광중 학생 활동 중심 수업 참관 및 관계자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세종)=신동윤 기자] 이영<사진> 교육부 차관이 7일 1학기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운영 연구학교인 경북 영광중학교를 방문해 수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사ㆍ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영광중은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운영 연구학교로서 자유학기를 경험한 학생들이 일반학기에도 주도적으로 교실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과수업을 기존의 강의중심 수업에서 협동학습, 토의ㆍ토론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활동 중심 수업으로 개선해 왔다.
수학과목에서는 실생활에서 통계를 활용해 보는 프로젝트 수업을, 영어과목에서는 블록수업(교과융합수업)을 통해 다른교과의 학습 주제에 대한 영어 토론을 진행하는 등 자유학기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교실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일반학기에 진행하는 자유학기 활동을 주제선택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고 자신감 있게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형으로 진행된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과학 교과 수업 중 ‘빛의 반사’ 단원에서 빛의 활용과 빛 공해 문제에 대한 토의ㆍ토론 수업을 참관했다.
이후 관계자 간담회에서 영광중학교는 교과 교사연구회(항아리)와 동아리 교사연구회(어깨동무)를 운영해 자유학기 이후에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업을 지켜본 이 차관은 관계자 간담회에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영광중학교 교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유학기를 통한 교실수업의 변화가 일반학기 연계를 통해 지속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의 지속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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