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문 후보는 이어 광화문광장을 찾아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으로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취지와 구상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뒤 광장 주변을 돌아 봤다.

문 후보는 “광장은 예전 그리스 로마시대에 일종의 아고라였다. 시민들이 모여 소통하는, 그런 하나의 장소였다. 광화문광장도 근래에 지난 촛불집회를 비롯, 과거 6월 항쟁 등 그런 기능을 했다”면서 “여기를 역사문화거리로 복원하고 광장민주주의 상징을 조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지지율이 첫 역전된 여론조사가 나온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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