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까지 신청농가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9월 29일까지 쌀ㆍ밭고정ㆍ조건불리ㆍ경관보전 등에 대한 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올해 직불금을 신청한 155만1000호(123만5000㏊)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한 가운데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올해 직불금 신청현황은 ▷쌀 81만5000호(84만2000㏊) ▷밭 59만1000호(29만3000㏊) ▷조건불리 14만5000호(10만㏊) 등이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신청지구의 경관작물 집단화 여부를 확인, 신청농가 1만1000호(1만4000㏊) 전체에 대해 집단화 및 보존기간 준수,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한다. 경관보전직불제 하계작물 보존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DB의 농지정보와 현장과 일치하게 제작된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일부 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점검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남태헌 농관원장은 “올해는 모든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가 국가기관인 농관원으로 일원화된 지 2년차로 엄격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농가와 마을 이ㆍ통장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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