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일, 강동아트센터ㆍ천호공원 야외무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강동아트센터와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페라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20일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사진>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윤승업 지휘)가 연주하고 성악가의 아리아와 중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리콜레토’ 등을 들려준다.
21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어린이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한다.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도니제티의 희극 오페라로 사랑의 묘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시골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2일 ‘오페라 위드 재즈’는 재즈와 아리아의 만남이다. 26일 오후7시30분 소극장 드림에선 ‘오페라 vs 뮤지컬’이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오페라 아리아와 인기 있는 뮤지컬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7일 ‘우리 오페라 & 우리 춤’은 창작 오페라 ‘심청’, ‘춘향’, ‘시집가는 날’ 등 오페라 아리아를 배경으로 꼭두각시 춤, 칼춤, 장고춤을 선보인다.
오는 23~24일 양일간 국립오페라단의 초청공연 ‘코지 판 투테’를 감상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로, 모차르트 특유의 간결하고 경쾌한 음악과 재치가 살아있는 작품이다. 29~30일 베르디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오페라 ‘리골레토’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티켓 가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동아트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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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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