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전라중 텃밭정원 체험 프로그램 적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촌진흥청은 꽃 중심의 학교 텃밭정원을 조성해 운영하는 교육용 콘텐츠를 전북 전주 전라중에 적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용 콘텐츠 주요 내용은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디자인 화단 만들기, 다양한 식물로 디자인하기, 식물 이름표 활용 등 학교 텃밭 중심의 교육 정보다. 전라중에 적용한 진로 체험 및 텃밭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2015년 수원 서호중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농업 관련 직업의 관심도(23.9%) ▷이해도(28.7%) ▷선호도(26.4%) 등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농진청은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농림축산식품부에 꽃 생활화 공모사업으로 제안한 가운데 전국 10개교,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순진 농진청 도시농업과 농업연구사는 “학생들이 학교 꽃 텃밭 정원 운영을 통한 진로체험, 자연 친화적인 생활 속 꽃 활용에 대한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꽃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면서 “특히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지역 주민과의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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