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나섰다.유영민 미래부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통신비 인하와 우체부 근무여건 개선 등 의지를 밝히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유영민 후보자는 1979년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LG전자 전산실에 입사하면서 IT와 인연을 맺게 된 후 LG CNS 부사장까지 지낸 인물이다. 이후 한국전자거래학회 부회장,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 운영위원 등을 거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그러다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의 10번째 영입인재가 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IT 기술을 이용한 경영혁신이라는 신분야를 개척해온 전문가이며 더민주의 신산업정책을 구상하고 성공으로 이끌 핵심적인 인재”라 칭찬했다. 유영민 후보자는 입당 당시 “살아온 환경과 인간관계 전반이 더민주와 거리가 있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간절한 몸부림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좋은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상상이 미래를 만들고, 기술과 시장을 만들고, 우리의 먹거리를 만들게 될 것이다. 우리의 정치문화도 다양한 상상의 정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유영민 후보자에 대해 “의혹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연결고리인 부분도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한국당은 유영민 후보자가 LG전자 임원으로 재직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건호씨가 입사한 정황을 의혹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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