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압구정로변 높이제한을 받는 역사문화미관지구 폐지와 가로변 건축물 높이규제 완화를 위한 ‘압구정로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압구정로 일대의 옛 명성을 되찾고 가로수길ㆍ청담패션거리 등 주변 여건과 조화로운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압구정로는 한남대교 남단에서 청담사거리까지 약 3.2㎞ 구간으로 폭 40m 규모의 대로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높이제한을 받는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지정ㆍ관리돼 노후 건물이 많은 편이다.

구는 압구정로변 역사문화미관지구 폐지를 통한 건축물 높이규제 완화, 특화거리와의 연계를 통한 가로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난 5월‘압구정로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계약하고,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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