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와대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로 청와대와 여권이 야당에 성의를 보인 만큼 이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에 대해 야당이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빚 없이 더 걷힌 세금으로 국민 고통을 덜고자 하는 ‘착한 추경’과 정부 출범 65일이 되는 시점에서 정부가 제대로 출범하도록 하는 틀인 정부조직법 등 최소한 두 가지는 국회가 처리해주실 때가 됐다”며 야당을 압박했다.

전 수석은 “야당 입장에서 좀 부족하다고 느끼실지 모르겠다”면서도 “이제 청와대의 선한 의지를 선의로 받아서 응답해 성과를 내는 7월 국회가 되도록 간곡하게 협력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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