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말까지 월세 체납으로 위기에 빠진 관내 5340여가구를 직접 찾아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최근 2년 동안 월세 체납으로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모두 200여가구다. 1~2인 가구가 76.5%를 차지하며, 대부분은 여관과 반 지하 등에 살아 주거환경도 열악하다. 구는 이번 ‘주거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로 지역내 고시원과 숙박업소 등에 살고 있는 5140여가구를 더해 모두 일제 방문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원율 기자/y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