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곳 ‘부패방지시책평가’ 시행
미래창조과학부가 산하기관 14곳에 대한 고강도 비리 예방 활동에 나선다.
미래부는 과거에 비리가 있었거나 현재 청렴도 수준이 낮은 산하기관 14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부패방지시책평가’를 시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정부 부처가 전면에 나서 산하기관의 비리 예방 현황을 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요 공공기관에 한해 부패방지시책평가를 주관해왔다.
평가 대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준정부기관 2곳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기타 공공기관 9곳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국립광주과학관 등 기타 법인ㆍ단체 3곳도 포함됐다.
평가방법은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들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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