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정식 공개에 따라 라이벌 모델인 애플 아이폰7 플러스와의 성능 비교에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모양새다.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3일, 애플 아이폰7 플러스와 삼성 갤럭시노트8를 비교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매체는 먼저 두제품의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성능을 비교했다. 그는 애플은 한번 디자인을 바꾸면 향후 몇년동안 꾸준히 적용하지만, 삼성은 매년 제품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갤럭시노트8은 최근 트랜드인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으며, 아이폰7 플러스는 유행에 걸맞지 않게 두툼한 베젤을 적용하고 있지만 이는 얼마 후 공개될 아이폰8에서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갤럭시노트8과 아이폰7 플러스는 방진 방수 가능을 갖췄는데, 노트8의 경우 IP68 등급을 젓용해 IP67 등급을 적용한 아이폰7 플러스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실사용의 경우 스펙과 다를 수 있는점도 지적했는데, 매체는 얼마전 벤치마크 테스트시 아이폰7 플러스를 물속 깊은곳에 두었을때 IP68등급의 갤럭시S8 보다 장시간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었음을 예로 들었다.두번째 비교 항목은 운영체제다. 갤럭시노트8은 구글 안드로이드7.0 누가를 커스터마이징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UX를 적용했으며, 아이폰7 플러스는 애플 iOS 10을 적용했다.이 부분에 있어 매체는 애플 아이폰에 손을 들어주었는데, 운영체제의 편리함이나 우수성 뿐 아니라, 애플의 경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다루고 있기에 최적화 수준이 뛰어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하지만 갤럭시노트8은 삼성이 하드웨어를 제조하고 구글의 운영체제를 가져다 사용한 것이기에 최적화 수준이 애플보다는 떨어질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삼성이 구글의 운영체제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비효율적으로 덩치가 커진점도 지적했다.다만 갤럭시노트8에 적용된 삼성 익스프리언스 사용자경험은 기존 문제점인 최적화 부분을 최대한 해결했으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새 잠금화면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기존과 차별화를 둔 점은 점수를 줄만 하다고 평했다.세번째 비교항목은 생산성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갤럭시노트8은 S펜이라는 전용 필기구를 제공함으로써 손가락만 가지고 입력을 하는 아이폰7 플러스에 비해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갤럭시노트8은 화면이 크고 상하화면 비율이 길어 2개의 앱을 동시에 보는 멀티태스킹 할때도 편리하다. S펜 기능도 강화돼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메모를 추가하거나 전달할 수 있게 해 업무 활용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그렇다면 S펜이 없는 애플 아이폰7 플러스는 생산성이 떨어지는걸까? 매체의 대답은 '아니오'다. 비록 전용 필기구는 없어도 애플은 '엄마'도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조작법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강력하고 세련된 앱생태계를 구성했으며, 자사 앱들의 기능을 서로 연계해 보다 큰 작업이 가능하도록 정리를 해놨다는 점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네번째 비교항목은 듀얼카메라다. 두 제품 모두 광학줌을 지원하는 듀얼카메라를 적용하고 있는데, 삼성이 갤럭시노트8에 적용한 신기능인 인물사진 모드는 애플의 그것을 연상케할 만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다만, 갤럭시노트8이 신제품인 만큼 초점 영역을 변경한다던가 배경흐림(보케)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좀 더 다채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그리고 일반화각에서만 광학 손떨림 보정이 되는 아이폰7 플러스와는 달리, 노트8은 일반화각과 망원화각에서도 각각 광학 손떨림 보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야간촬영시 특히 도움이 될것이라고 평했다.단, 스펙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사진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실제 갤럭시노트8 판매가 시작되면 직접 제품을 구매해 비교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총평: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매체는 두 제품 중 참신함에 있어 갤럭시노트8이 분명히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7 플러스는 작년 하반기 제품이며, 노트8은 이보다 1년 뒤에 나온 제품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애플은 그간 모든 축적된 모든 기술을 담아 아이폰8 공개를 서두르고 있으며, 아이폰7 플러스의 후속기종인 아이폰7S 플러스도 곧 공개할 것이기에, 갤럭시노트8을 압도하는 무언가를 보여줄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때문에 두 제품의 성능 비교를 통한 우수성을 따져보는 것 보다는 갤럭시노트8은 생산성을 우선시하는 파워유저에게, 아이폰7 플러스는 쉽고 편리한 사용을 원하는 대중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내용을 정리했다.
<출처: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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