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의정부외환센터 개설 영업시간 파괴…혁신의 일환
KB국민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의정부 외환센터’를 개설했다. 최근 연임에 성공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영업시간 ‘파괴’ 도전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이 외국인 근로자들 등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고려해 개설한 외환센터는 안산 원곡동, 서울 오장동, 경남 김해, 경기 광주에 이어 의정부가 다섯번째다. 외환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하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연다. 내ㆍ외국인 모두가 환전이나 송금, 신규, 해지, 카드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용이 많아 캄보디아와 베트남, 미얀마 국적의 상담직원이 언어 통역도 지원하고 있다.
통계청 집계 기준으로 지난 8월말까지 국내에 체류한 외국인은 205만명을 넘어선 추세.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해외송금 서비스인 ‘KB 원 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의정부 외환센터가 주말이면 경기 북부권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이는 최대 상권인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에 자리잡아,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 고객의 이용장벽을 낮추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kate01@
kate01@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