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사진=연합뉴스)
김재철(사진=연합뉴스)

-김재철 전 MBC 사장, '공영방송 장악' 실행자 역할 혐의로 검찰 조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김재철 MBC 전 사장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취임 당시 사건들이 눈길을 끈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려대학교 후배인 김재철은 경남 사천 출생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MBC에 입사해 도쿄특파원, 보도제작국장 등을 역임한 뒤 울산 MBC사장을 거쳐 청주 MBC사장으로 재직했다.김재철 울산 MBC사장 시절이던 2007년 9월 모친상을 당했다. 그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조문할 정도로 사이가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재철은 이명박 정부 출범직후인 지난 2008년 MBC사장에 응모했다가 노조로부터 “한나라당 행사에 참여해 왔다”는 이유로 사퇴 압박을 받은 바 있다.이에 김재철의 MBC 사장 선임을 두고 당시 MBC노조는 비상 총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 여부 등을 논의하는 등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김재철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과 공모해 공영방송 장악을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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