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과 함께 넷마블게임즈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8일 넷마블게임즈의 해외 신작 출시 기대감이 크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기존 18만5000원보다 19.8% 올렸다.
김성은 연구원은 “경쟁이 심화하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43.4% 줄었지만, 동남아(996억원)와 일본(701억원)에서 준수한 매출을 올렸다”며 “북미·유럽 출시(15일)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수도 150만명을 넘어 서구권시장의 흥행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시장 진출, 신작 출시 등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매출 증가 효과로 매출 대비 영업비용 비중이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장의 경쟁 심화는 불가피하지만 장기간 축적한 노하우로 꾸준히 흥행 신작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도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서구와 중국 등에서도 흥행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동륜 연구원은 “리지니2 레볼루션은 오는 15일 북미와 유럽 등 57개국에서 출시가 예정돼 있는데 사전 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말했다.또 이 연구원은 최근 한중 관계 개선을 근거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지역 출시도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 넷마블게임즈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7.3%, 11.6%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영훈기자/
park@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