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1년중 40~50일 대마도 머물어…바다낚시만 15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DJ DOC 출신 가수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의 대마도로 새해 첫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늘은 구본승을 발견하고선 환호했다. 앞서 그가 가장 만나보고 싶은 멤버로 구본승을 꼽았기 때문. 구본승에 이어 김국진까지 발견한 그는 “내가 보고 싶은 사람들 다 왔다”라며 기뻐했다.
이하늘과 인사를 나눈 청춘들은 모래사장에 적힌 ‘LKB’ 이니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하늘은 “쟤가 이근배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이하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아 뭔가 어색하다”라고 인사를 했지만 부산항터미널에서는 인기 만점 그 자체였다. 많은 시민들이 그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이하늘은 “낚시 방송을 하면서 낚시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에는 이하늘을 ‘낚시계의 방탄’으로 소개했다. 그는 한 시민과의 인터뷰에서 “바다낚시는 15년 이상 했다. 음악이 안 될 때 낚시를 했다. 살면서 슬럼프 때 낚시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대마도를 자주 찾은 만큼 지리를 꿰뚫고 있었다. 그는 “낚시 시즌이 12월부터 3, 4월까지 인데 이 시즌을 1년 동안 기다린다. 대마도에서 40~50일 정도 머문다. 그만큼 일이 없었다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이하늘은 대마도 가이드를 자처할 만큼 대마도의 이 곳 저 곳을 알고 있었다. 머물 곳을 정하기 위해 대마도 북단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이동을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내비 없이 길을 막힘없이 알려주며 맛집까지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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