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학교옥상, 운동장 주변 등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학생 쉼터와 생태연못 등 녹지공간으로 꾸며,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우장초 등 7개교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상 및 벽면 녹화, 자연학습장, 학교숲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조성단계에서 주민과 학생,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쿨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마포고에는 자연학습장이, 등촌고에는 자연학습장과 함께 텃밭이, 우장초의 벽면에는 담쟁이넝쿨 등을 심어 메마른 콘크리트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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