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여성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온 여성민우회, 지역 주민 자치형 생활용품의 제작 및 유통 활동을 통해 신뢰할만하고 값싼 물건을 공유해온 생활협동조합 활동을 했던 김연순 행복중심협동조합지원센터 이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새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김연순(54) (협)행복중심협동조합지원센터 이사장을 제7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김연순 신임 사무총장은 경기도 의정부 출생으로, 상명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NGO대학원 시민사회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동북여성민우회 대표(1999~2002) ▶한국여성민우회생협 이사장(2007~2010)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2011~2012) ▶(협)행복중심협동조합지원센터 이사장(2015 부터)을 역임했다.
여성민우회는 ‘또 하나의 문화’라는 정기간행물 발간,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우리나라 여성의 문화적-정치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국사회내에서 여성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8년 2월5일부터 3년이다. 사무총장은 공동모금회 당연직 이사로, 모금 및 배분사업을 비롯해 사무처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공동모금회는 관련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18일 사무총장 모집공고를 냈으며, 사무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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