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는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30일 방한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바흐 위원장은 공항에서 바로 경강선 KTX를 타고 강릉으로 향했다. 이후 진부역에서환영나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정을 소화한다. 그런 다음 숙소가 있는 평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바흐 위원장은 향후 2월 3~7일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 이사회와 총회 등을 주재하며, 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보고를 비롯해 반도핑 활동 등 대회와 관련한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 2월 5일에는 경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흐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힘을 보탠 인물로, 지난 20일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 확정된 북한의 참가를 주재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번 방한 기간에 북한을 직접 다녀올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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