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해설위원 변신·후배 양성 ‘제2 인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곽민정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KBS 피겨스케이팅 해설위원 곽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곽민정은 “저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었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소개했다.
오유경 아나운서는 “요즘은 경기를 안 하니까 스케이트는 안 신냐”고 물었다. 곽민정은 “선수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스케이트는 매일 신고 있다”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지금도 다리도 올라가고 그러냐”는 질문에 곽민정은 “지금도 할 수는 있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칠 때 어느 정도 흉내 내면서 한다”고 답했다.
곽민정 해설위원은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친분이 두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민정과 김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곽민정과 김연아는 볼에 바람을 넣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자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연아는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특집 방송에 출연했을 때 곽민정을 칭찬한 바 있다.
과거 김연아는 곽민정에 대해 “곽민정은 어렸을 때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며 “성장해서도 근성이 있고 욕심이 많은 선수다. 열심히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온 곽민정은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해 코치로서 활동 중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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