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7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19% 오른 3만 96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은 개장 직후 4만15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급등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 덕분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전년보다 73.4% 증가했다고 잠정치를 전날 공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으로 넘은 저비용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화 강세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견조할 전망이며, 중국 인바운드 회복 시 저비용항공사 업황에도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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