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명박 정부 국군 기무사령부가 선거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KBS가 7일 보도했다.
KBS는 과거 기무사 요원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 3만여 건을 입수했다.
분석 결과, 기무사는 특정 야당 후보에 대한 비난 글을 퍼뜨리는 방식으로 2012년 총선(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했다.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에 이어 국군 기무사령부마저 선거 개입한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기관과 군 부대 등 공권력이 정치에 개입한 사실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메가톤급 파장이 예상된다.
KBS가 입수한 기무사 요원 트위터 글은 3만2000여 건에 달했다.
6개 ID로, 2010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 활동했다. MB 정부에 집중적으로 활동한 것.
특히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활동했다.
이런 활동은 총선 3일 전까지 이어졌다.
KBS가 입수한 3만2000여건의 트윗 글은 검찰이 확보한 전체 트윗의 일부다. 검찰은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기무사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sooha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