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까지…6명 선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ㆍ기업을 찾아 시상하는 ‘2018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를 다음 달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서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함께 해야한다는 판단으로 상 이름을 기존 ‘여성상’에서 ‘성평등상’으로 변경했다.

수상자는 시상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성평등 실현’, ‘여성 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ㆍ안전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릴 예정이다.

시는 분야별 추천 후보 중 6명을 뽑아 오는 7월1~7일로 잡힌 성평등주간에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서울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ㆍ기업이다. 접수는 직접 방문 혹은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시청 여성정책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성평등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그 실상을 낱낱이 고발한 김봉동 여성인권평화운동가, 장애인과 여성차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최영애 인권운동가 등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윤희천 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올해 성평등이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각 분야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쓰신 분을 적극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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