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28일 봄맞이 음악축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오는 26~28일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 봄과 어울리는 음악축제 ‘블라썸 뮤직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맡은 원일이 준비하는 공연부터 인기 혼성 록밴드 자우림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에는 원일이 이끄는 ‘창동악가무, 삼신할미만트라’ 공연에 열린다. 원일과 함께 경북무형문화재 제8호 김천금릉빗내농악 인간문화재 손영만, 노마드 일렉트로닉 듀오 ‘텐거’(TENGGER), 드럼과 앰비언스 기어의 한웅원 등이 무대에 올라선다. 관람료는 5000원이다.
27일에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플랫폼창동61의 대표 공연 ‘FNL’(FRIDAY NIGHT LIVE)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감성듀오 ‘디에이드’,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김수영 등 3개 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관람료는 1만5000원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밴드 오오오(O.O.O.)와 자우림이 나선다. 오오오는 2014년 데뷔한 후 ‘눈이 마주쳤을 때’, ‘내일 아침’ 등 히트곡을 내놓은 주목받는 밴드다. 마지막 무대는 자우림이 책임진다. 자우림은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 이후 팬들과 오랜만에 재회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다. 1인 당 최대 티켓 2매를 신청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2016년 4월 서울 동북권을 문화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플랫폼창동61을 개관했다. 컨테이너 박스 61개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정수용 시 지역발전본부장은 “플랫폼창동61에서는 음악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며 “서울 동북권의 문화트렌드를 만드는 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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