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열정사부’ 차인표가 영화제작자로 변신한 가운데, 그가 만들고 있는 영화의 주인공인 ‘옹알스(ONGAL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새 사부로 등장한 차인표가 현재 논버벌 코미디 그룹인 ‘옹알스’의 미국 진출 도전기를 찍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차인표는 지난 1월부터 영화 제작에 들어갔다며 자신을 도울 조감독으로 ‘집사부’ 멤버 이승기를 뽑는 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줬다.

옹알스 멤버들도 방송 직후 그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팀 사진과 함께 ‘집사부일체 보셨나요? 차인표 감독님과 집사부 멤버들 함께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본격적인 영화 제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일까? 영화감독 차인표의 첫 영화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옹알스‘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옹알스’는 남성 코미디그룹으로, 코미디언 윤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의 개그 브랜드다. 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이경섭, 최진영, 하박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으로 국적을 초월한 유쾌함을 전하는 비언어(논버벌)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처음 얼굴을 비친 '옹알스'는 이후 꾸준히 회동하며 지난 2017년 자비로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외 마니아층을 갖게 됐다.

11년째 코미디 무대를 펼치고 있는 ‘옹알스’는 국내외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3년 ‘제1회 부산 국제 코미디페스티벌’에서 ‘부산바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페스티벌 디렉터초이스상‘,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위너 상’을 받았다.

차인표가 옹알스와 7~8년 전 봉사활동을 하다 만났다고 밝혀 코미디 외에도 멤버들 모두 사회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건강한’ 청년임이 드러났다.

한편 옹알스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25분부터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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