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소속 화재구급요원들이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실습 훈련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소속 화재구급요원들이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실습 훈련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 화재구조 구급요원들이 최근 경남 진해 해군사령부 소화방수훈련장에서 고강도 화재진압 훈련을 받았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군 특수부대 화재진압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 소화방수훈련장은 군 전문소방훈련장으로 바다위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화재에 대비해 해군특수부대원들을 양성하는 특수 훈련장이다.

해군 특수부대원은 특수화재진압 훈련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긴급 화재상황 대응력을 키우고 있다.

5월 중순 2차례로 나눠 훈련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소속 화재구조 구급요원들은 기초 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최고 레벨 훈련까지 순차적으로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다.

이시종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파트장은 "해군부대에서 열린 이번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신속한 구조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