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일환
[헤럴드경제]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에 필요하다면 기초단체장들에게도 총기 지급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조자치단체(바랑가이) 대표에게도 총기를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7일 밤 필리핀 중부 세부 섬에서 열린 바랑가이 신임 대표 선서식 연설에서 “많은 지역에서 범죄 상황이 상당히 걱정스럽다”라며 “치안과 관련한 문제라면 당신들에게 총기를 지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문제는) 논의를 해봐야 하고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두테르테 대총령은 또 바랑가이 대표들에게 “마약과 관련한 살인 사건 증가를 막지 못하면 엄중히 조처하겠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만연하는 범죄 문제를 거론하며 “조만간 공공질서와 치안을 포함한 급진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급진적인 변화’가 ‘계엄령’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carrier@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