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화재 사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중국인 근로자로 파악됐다.

26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근로자 3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4명(중상 1명) 등 모두 15명이 중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부총영사 등 3명을 현장 등으로 보내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10분쯤 세종시 새롬동 행정중심복합도시 2-2 생활권 H1블럭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은 화재사고와 관련해 재해 원인의 철저한 규명과 사고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지시했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