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14년부터 약 4조40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가운데 1907호가 빈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의 8만6596호의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가운데 1907호(2.2%)가 미임대 상태다.
LH가 2014년부터 2018년 8월까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쏟은 돈은 4조4092억원에 달했다. 특히 올해 들어 7802억원을 들여 약 5000호의 주택을 사들였다.
하지만 전국 평균 공실률은 2.2%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3200호 가운데 11.1%(356호)가 공실로 남아 있다.
김 의원은 “LH가 주거의 질이나 지역 수요는 고려하지 않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지방이나 수요가 낮은 지역의 빈집을 매입했기 때문에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공실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우영 기자/kwy@
기자]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