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2030선 후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 넘게 상승하는 중이다.
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10.03포인트(0.49%) 오른 2039.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2포인트(0.27%) 오른 2035.11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124억원, 807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9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전체 업종의 절반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4.33%), 비금속광물(4.03%), 종이목재(2.76%) 등은 오름세다. 보험(-2.07%), 운송장비(-1.45%), 통신업(-0.88%) 등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0.73%), 셀트리온(2.76%), 삼성바이오로직스(1.29%) 등은 오름세다. 현대차(-0.47%), SK텔레콤(-1.12%) 등은 내림세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동반하락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2.63% 내린 18만5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0.94%)와 기아차(-0.70%)도 동반 약세다. S&P는 전날 장 종료 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5.98포인트(2.46%) 오른 664.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44포인트(0.99%) 오른 655.11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541억원, 46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600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4.37%), 인터넷(3.20%), IT부품(2.82%) 등이 오름세다. 컴퓨터서비스(-0.36%) 등은 내림세다.
조직재생의학 전문 바이오기업 엘앤씨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다. 엘앤씨바이오는 시초가(2만9800원)보다 6.04% 내린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공모가(2만4천원)보다는 14.28% 높은 수준이다. 2011년 설립된 엘앤씨바이오는 피부, 뼈, 연골 등 인체 조직을 기반으로 한 조직공학 치료제를 제조ㆍ판매한다. 국내 피부 이식재 시장에서 45%를 점유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제품은 피부 이식재 ‘메가덤’이다.
아프리카TV가 3분기 실적 호조 영향으로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52.1% 증가했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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