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빼빼로 데이’ 행사 동시 진행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4일까지 ‘빼빼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빼빼로가 숫자 ‘1’과 닮았기 때문에 11월11일을 빼빼로 데이로 정하고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이를 데이 마케팅으로 활용한 것이 현재는 연인이나 친구들 사이에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메신저로도 통용되고 있으며 11월 수능 시험전 선후배와 친구들을 응원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 누드치즈, 카페라떼, 화이트쿠키 등 다양한 맛의 빼빼로가 등장하면서 선물용이 아닌 다양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평상 시에도 빼빼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11월 한정판을 맛 보기 위해 기다리는 고객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10월까지(1월1일~10월30일) 빼빼로 등이 포함된 스틱과자 카테고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매출이 감소한 반면 빼빼로 누드치즈 맛은 3배 가량(201.9%), 카페라떼 맛은 40.7%, 화이트쿠키 맛은 162.5%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공동으로 다양한 맛을 즐기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겨울철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고구마맛의 ‘롯데 빼빼로 더블딥 고구마’를 내놨다. 고구마 분말 1.5%가 가미돼 군고구마 특유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롯데 유통사(롯데마트ㆍ슈퍼ㆍ세븐일레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롯데마트는 위베어베어스 캐릭터를 활용한 ‘롯데 위베어베어스 빼빼로’를 단독으로 판매하며 롯데슈퍼에서는 빼빼로와 포키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스틱과자와 초콜릿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최다솜 롯데마트 과자MD는 “11일 빼빼로 데이와 15일 수능 시험 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와 한정판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1일부터 행사를 진행한다”며 “매년 인기 상품은 조기에 품절을 겪게 되고 올해는 11일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만큼 일찍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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