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반응률 22%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는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에서 ‘키노트(KEYNOTE)-695’ 임상 2b 초기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KETYNOTE-695 임상 2b는 흑색종 환자(3/4기) 중 면역관문억제제ㆍ화학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루킨-12를 24주 동안 병용투여 하는 임상이다.
이번 임상 발표는 24주 중 12주 투여를 완료한 환자들의 데이터만으로 계산한 수치이며 객관적 반응률은 22%로 나왔다. 면역항암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반응이 강화되어 약효가 증가하기 때문에 향후 24주 투여가 완료되면 추가적인 반응률이 제시된다.
또한 이번 임상을 통해 약물이 주입된 부위와 주입되지 않은 부위 모두 반응이 일어나는 전신면역 효과를 확인됐다고 온코섹은 밝혔다. 특히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에게서 면역세포인 종양내침윤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s) 수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양내침윤림프구의 증가는 면역 반응 활성화를 의미하며 키트루다와 효능을 증가 시키게 한다.
온코섹에 관계자는 “현재 KEYNOTE-695의 임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기 때문에 22%의 객관적반응률은 매우 유의미한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아직 치료제가 없는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이 기대된다.” 라고 하면서 ”이번 데이터는 24주 투여 중 12주 투여를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임상이 진행 될수록 반응률이 더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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