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7일 구청에서 다문화주민 500여명을 모아 ‘함께 놀자’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를 알아가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1부는 사업보고와 건강가정지원활동ㆍ다문화가족지원활동 유공자 표창, 2부는 공연, 3부는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연 ‘엄마나라 우화를 만나다’는 한국의 ‘반쪽이’, 일본의 ‘은혜 갚은 두루미’, 필리핀의 ‘허밋과 두 마리의 벌레’, 중국의 ‘네마리 용’ 등 아시아 8개국의 우화로 구성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층 로비에는 각국 전통 의상 체험, 가면 만들기 등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들어선다. 다문화 가족 후원을 위한 바자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구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우리 이웃인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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