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교보증권은 19일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이 반도체 장비주를 매수해야 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까지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3D 낸드 2차, 국내 화성 17라인 D램, 15나노급 2D 낸드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며 “내년 초에는 SK하이닉스의 국내 이천 M14 D램 장비 이전, 3D 낸드 등 다수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투자를 앞둔 지금이 반도체 장비주 투자 적기”라며 “수주 산업 특성 상 수주 확정시에 실적 가시성이 높은 만큼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빠르게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제우스와 테스를 최선호주로, 원익IPS를 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 제우스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3% 높은 2만7000원으로 제시했고, 테스와 원익IPS는 분석을 개시하면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각각 2만2000원과 1만6000원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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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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