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5만7499대, 기아차 4만5101대 판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에서 1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ㆍ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현대차 5만7499대, 기아차 4만5101대 등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어난 총 10만260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5만7211대)보다 0.5% 증가한 5만7499대의 실적을 올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전년 동월 대비 17%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전체 소매 판매에서 SUV 판매 비중도 49%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형 SUV 투싼은 21개월 연속 판매 대수가 증가했고, 올해 선보인 코나도 6000대의 판매 실적을 세우며 월간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기아차는 같은 기간 1.8% 늘어난 4만5101대를 판매했다.

포르테(국내명 K3)가 9756대 판매되며 기아차 실적을 견인했다. 스포티지와 쏘울도 각각 6927대, 8742대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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