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고용노동부는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55)이 신임 고용정책실장으로 승진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 한국외대 아프리카어과(부전공 정치외교)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1996년), 프랑스 파리국립기술직업대 경제학 박사(2003년)를 받았다.
나 실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서비스정책관, 한국잡월드 설립추진단장, 국제협력관, 직업능력정책관, 청년여성고용정책관, 노동시장정책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을 역임했다. 부이사관 시절에도 고용관리과장, 장애인고용과장, 일자리창출지원과장, 사회적기업과장, 고용정책과장, 노동시장정책과장을 지내는 등 고용정책 분야에서 경력의 대부분을 보냈다.
고용부에서 ‘고용통’으로 손꼽히는 나 실장은 특히, 노동시장정책과장 시절 이재갑 장관과 손발을 맞춰본 경험을 지녀 고용정책실장으로서 장관과 함께 정책을 구상하는 데 있어 좋은 팀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열정적인 성품과 업무 추진력이 강점인 나 실장은 고용부 근무 중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ILO(국제노동기구) 아태지역사무소 파견, 2012년 외교안보연구원 파견 등 국제업무 경험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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