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사진)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 인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험행사는 한농대 도서관을 활용해 방학을 맞이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민 500여 명 참여했다.
한농대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체험행사는 ‘추위에 움츠린 몸과 마음을 체험과 힐링으로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지난 21일까지 주 1회 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문화체험행사는 ‘체험’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공예, 천연 향초, 목재를 이용한 미니어처 모형 만들기 등을, 이후에는 체력 증진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을 위해 꽃꽂이 강좌, 네일아트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됐다. 이밖에 차를 마시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도 열렸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무료 문화체험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아이들만 즐겼다면, 올해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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